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팔렘방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나돌며 지역이 잠시 술렁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매체 수마트라 익스프레스는 18일 김정은 위원장이 팔렘방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개회식 방문에 이어 조정 경기장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연합뉴스가 조정 경기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방문 계획을 묻자 "만일 그런 일이 있다면 당연히 공지하게 될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18일 인도네시아 방문설을 일축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