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김진표 의원과 송영길 의원을 각각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과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에 대한 위촉했다.
김진표 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목표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국회와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경제 정책 전략과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자문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당 차원의 남북관계와 북방경제, 동북아평화 특별활동이 잘 돼서 문재인 정부의 신한반도경제지도 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