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송병구 남았다… ASL 24강 2주차 경기 10일 시작

이제 송병구 남았다… ASL 24강 2주차 경기 10일 시작

기사승인 2018-09-10 13:39:52

16강에서 ‘뱅리쌍’이 완성될 수 있을까. ’리쌍’ 이영호, 이제동이 16강 한 자리씩을 차지한 가운데 송병구의 도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아프리카TV는 10일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ASL 시즌6)' 24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주차 경기는 매 경기 치열한 승부였다. 먼저 A조에서는 이제동, 염보성이 16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B조에서는 이영한과 김윤중이, 마지막 C조에서는 도재욱, 박성균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특히 이제동이 16강에 진출하면서 또 한 번 이영호와 '리쌍록'이 성사될 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10일(월) 시작하는 D조 경기에는 김정우, 김성대, 윤찬희, 송병구가 출전한다. 이어서 11일(화) 펼쳐지는 E조 경기에는 김성현, 김윤환, 김민철, 유영진이 16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마지막으로 13일(목) 진행되는 F조 경기에는 조기석, 김진형, 김승현, 이재호가 경기에 나선다. 특히 e스포츠의 전설 '택뱅리쌍' 중 마지막으로 16강에 도전하는 송병구가 이영호, 이제동 뒤를 이어 승리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