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박물관은 관람객들을 위해 화석전시관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석전시관 내부에 마련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전문가가 직접 그린 티라노사우르 작품으로 화석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공룡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D 입체로 그려진 그림을 통해 공룡이 튀어나오는 생생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에게 공룡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석전시관 입구에는 어린이 놀이방과 모유 수유방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나 15일, 22일, 29일 정상 개관한다.
유범수 기자 sawax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