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내장산 자락에 위치한 산림박물관을 휴관없이 무료 특별개관한다.
단풍 성수기철을 맞이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달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당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던 개관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실시 한다.
산림박물관은 풍부한 산림자료와 약 4,600여점의 방대한 전시자료를 소장해 지난해에만 총 5만6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림 교육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 가치증진 도모 및 관람 만족도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