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가운데,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 조모 씨의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 변호사는 어제(24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강용석 씨가 반성하고 사과를 구했다면 구치소로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여러 유죄의 증거들이 있음에도 그것을 부인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 이런 부분들이 안 좋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미나가 같은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강 변호사는 징역 1년의 법정 구속이 선고된 점에 대해 "유죄인데 (강 변호사는) 반성하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배우 김부선의 변호와 관련해 "옥중 변호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큰 불편이 따른다. 의뢰인이 강 변호사를 면회 가서 만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이****
강용석 구속은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누구랑 손잡고 같이 가야지 혼자 먼저 가냐? ㅎㅎ

ro****
당신을 거울삼아 저도 행동, 말 더 조심하는 계기로 삼아야겠네요

ja****
자식들을 티비에 끌어들이지를 말든지 어휴 진짜 애들이 안쓰럽다...

zs****
김부선 사건 수임하고, 김정숙 여사 옷 태 가지고 떠들어대며 관종 짓을 하더니...
결국은 본인의 구속수감 뉴스로 실검 1위를 차지하는구나. 뜻한 바는 반드시 이루어내는 의지의 한국인일세 ㅋㅋㅋ

he****
얼마 전 김정숙 여사 옷 태 안난다고 그렇게 씨부렁거리더니.. 이젠 단벌만 입게 생기셨네.. 그 옷 태는 과연 어떨지..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16일 김정숙 여사의 옷차림 사진을 SNS에 올리며 "옷 태가 참 안 나시네요. 안습입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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