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서장 이용석)는 경찰·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경찰·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19일 목포경찰서 3층 노적봉 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박영섭 수사과장은 최근 관내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범죄 유형 및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찰의 지속적인 검거활동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금융기관 사칭한 전화금융사기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상호 공동대응책을 논의했다.
목포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신속한 검거 활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주력 할 계획이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