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등장한 뱅쇼, 연일 화제…유럽서 즐기는 따뜻한 와인

‘나 혼자 산다’ 등장한 뱅쇼, 연일 화제…유럽서 즐기는 따뜻한 와인

기사승인 2018-12-23 11:55:41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뱅쇼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려원이 같은 동네 주민인 박나래의 집에 방문, 뱅쇼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힘겹게 김장을 한 뒤 직접 삶은 수육과 김치를 먹으며 뱅쇼를 마셨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이 모습을 부러워했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이다. 독일에서는 글루바인, 영국에서는 뮬드와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뱅쇼를 즐겨 마신다.

뱅쇼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와인에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시나몬 스틱, 향신료를 넣은 티백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된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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