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보건의료계열 작업치료학과가 부산·울산·경남권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보였다.
동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부산·울산·경남권역에서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된 대학 중 유일하게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작업치료학과는 방학 중과 학기 중에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과 자율학습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터디 그룹을 형성해 학생들이 상호 지지 및 격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낙오자 없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 동서대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된 2011년부터 8년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교육을 꾸준히 수행해 온 결과 부산시 최초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한양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20여개 기관과 실습협약을 맺고,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실습교육을 학생 1인당 1000시간 이상 시행, 실기형 및 사례형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역량을 키우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