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최근 주민소득 지원사업 심의 및 국립공원위원회 공동 대응을 위한 흑산공항 건설대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 된 위촉식에는 흑산권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 농·축·수산업 전문경영인, 관광 분야 종사자,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과 외부 인사 등 17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흑산공항 건설대책위원회에서는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주민소득 지원 등 종합대책 수립 및 협의 조정, 공항운영 활성화 자료수집, 국립공원위원회 공동 대응 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흑산공항 개항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공항 건설대책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주민소득 증대와 함께 심의에 막혀 있는 국립공원위원회 대응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계획변경 심의 통과가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에 대한 전 군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1~2월중 읍면 흑산공항 필요성 및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여 흑산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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