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비상근무 돌입

부산우정청,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비상근무 돌입

기사승인 2019-01-17 09:47:15

부산우정청(청장 김성칠)이 설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우정청은 우정청 및 43개 우체국, 4개 우편집중국에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명절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설 명절에는 부산‧울산‧경남의 소포우편물 배달물량은 평소대비 22.9% 증가한 278만1000 통(일평균 19만8000개)가 배달될 것으로 예상, 600여명의 추가인력과 600여대의 운송차량 및 각종 소통장비를 동원해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당일특급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중지되며,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있는 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될 예정이다.

부산우정청은 설 명절기간 우편물이 평시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설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3일 이전 발송 요청과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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