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복지재단은 18일 아동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잘론네츄럴 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천연유기농 건강식품과 화장·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잘론네츄럴은 김포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아동 60명에게 1년 동안 영양제를 집중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영 잘론네츄럴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정직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더욱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는 인성의 바탕이 되는 것"이라며 "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 주역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협약 및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기업을 포함한 기부자들의 아동성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아동의 성장에 맞춰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잘론네츄럴은 19일 첫 기부를 시작으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 아츄구미젤리' 등 약 3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