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IoT플랫폼 젠서가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을 개최한다.
19일 젠서에 따르면 이번 밋업은 ‘사물인터넷(IoT)과 블록체인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밋업에서는 젠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의 전사적인 사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젠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산관리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로 번거로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치다.
젠서 관계자에 따르면 저전력 장거리 통신 방식을 활용하여 게이트웨이와 센서 간 공지에서 약 15KM까지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벽이 많은 건물에서도 게이트웨어 1대~3대로 전체 무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 센서의 설치 운용 편의성을 B2C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저개발 국가에 저렴한 통신 인프라 제공의 길을 여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젠서 관계자는 “이번 밋업을 통해 평소 젠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IoT와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