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조보아가 거제도 지세포항의 도시락집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하차했다.
28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거제도 지세포항 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보아는 백종원과 앤디 없이 오전 장사를 소화했다. 메인메뉴인 김밥 담당을 맡은 조보아는 대량의 주문이 밀려드는 가운데 어려움을 헤쳐나갔다. 저녁에는 백종원이 합류해 조보아를 격려했다. 앤디와 함께 만드니 대량 주문도 문제없이 소화했다.
라면과 설거지를 맡은 백종원은 바쁜 와중에도 어린이 손님을 위해 새 메뉴를 만들기도 했다. 이날 도시락집의 매출은 47만9000원. 이는 도시락집의 일일 매출 신기록이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