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 주간인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특성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김성호 생태작가를 초청해 '자연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2018년), 교보문고 올해의 환경책(2018년) 등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2018년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최우수작과 '마음 꽃 열두 달' 원화도 전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친구들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13일에는 말린 예쁜 꽃으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당일 방문자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도서관 주간에 배부하는 2019년 권장도서목록도 각 자료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