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금새록-이준영-최유화가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윤균상)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배우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취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 역을 맡았다. 기무혁은 돈이 되는 위기만 관리해주는 속물 변호사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하는 인물이다. 천명고 아이들이 갖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윤균상과 담임-부담임으로 호흡을 맞출 하소현 역에는 배우 금새록이 캐스팅됐다. 하소현은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을 믿고 지지하는 천명고의 유일무이 학생바보 열혈 체육교사다.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기무혁(윤균상)과는 담임-부담임으로 엮여 믿었던 학생들의 은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tvN ‘부암동 복수자들’, MBC ‘이별이 떠났다’ 등에 출연한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유범진 역을 맡았다.
윤균상의 라이벌 검사 차현정 역에는 JTBC ‘라이프’, OCN ‘미스트리스’, KBS2 ‘슈츠’ 등에 출연한 배우 최유화가 낙점됐다. 차현정은 기무혁과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인 법조계 성골 출신의 형사부 에이스 검사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윤균상을 비롯해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를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며 “배우들의 믿음직한 연기력과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아 폭발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 이들이 안방극장에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OCN ‘구해줘2’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