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튼위튼병원(대표원장 육의곤·사진 오른쪽)은 보험사 리치앤코(대표 한승표)와 손잡고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과 보험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서울 중구 리치앤코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리치앤코는 2천 2백여명의 보험 전문 컨설턴트와 120여명의 마케팅/ICT전문가, 270여명의 지원조직을 갖춘 보험 독립판매법인(GA)이다.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굿리치’는 지난 2018년 3월, 2.0 버전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230만건을 돌파하며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장튼위튼병원은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 건물에 30병상을 갖춘 강소병원이다.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진료분야를 특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전문 건강˙의학 정보와 보험상품 정보를 활용해 보험 청구 업무를 위주로 한 리치앤코 전문가 상담코너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리치앤코 상담코너에서는 보험청구, 보험약관분석, 보장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리치앤코 및 굿리치 고객을 위한 전용상담 코디네이터를 지정해 내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빠른 예약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치앤코는 또한 장튼위튼병원의 전문 건강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건강정보 콘텐츠를 만들어 리치앤코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채널에 연재할 계획이다. 매월 진행하는 재테크 세미나 ‘월간굿리치’에 장튼위튼병원의 건강 세미나를 곁들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육의곤 장튼위튼병원 대표원장은 “리치앤코와의 협업을 통해 비용걱정없이 마음 편히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분들이 늘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장튼위튼병원은 리치앤코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