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김태진이 HJ필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2일 HJ필름 측은 “KBS2 ‘연예가중계’의 안방 리포터 김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1년 케이블채널 Mnet 9기 공채 VJ로 데뷔한 김태진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KBS2 '연예가중계', JTBC 'TV 정보쇼 오!아시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활약을 했다. 특히 '연예가중계'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리포터로 출연 중이다.
또 지난해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을 맡아 ‘잼아저씨’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HJ필름과는 'TV 정보쇼 오!아시스', '연예가중계'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신현준과의 인연으로 손을 잡게 됐다.
HJ필름 측은 “김태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김태진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