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모델 김칠두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25일 방송에서 패선의 성지 동묘시장을 찾은 김칠두는 평소 자주 들른다며 직접 구입한 옷을 보여줬다. 이어 “요즘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며 “SNS로 소통하는 친구들이 어려서 젊어진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최근 주목받게 된 소감을 밝혔다.
과거 슈퍼마켓, 연탄장사, 순댓국집 운영 등 여러 일들을 해왔다고 밝힌 김칠두는 “(모델로 일한 이후에도)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며 “순댓국집을 할 때도 직접 주방에서 열심히 했고, 모델을 하면서도 아카데미를 매주 나가서 젊은 친구들 레슨 받을 때 옆에서 보고 따라해본다”고 설명했다.
세계 4대 패션 위크에 서는 것이 목표라는 김칠두는 기회가 된다면 영화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김칠두는 과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내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에 좋아하게 됐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김칠두와의 동묘시장 인터뷰는 25일 오후 11시1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