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채영-김사권, 불륜으로 번질까… 주차장 만남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김사권, 불륜으로 번질까… 주차장 만남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김사권, 불륜으로 번질까… 주차장 만남

기사승인 2019-04-29 21:50:53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과 이채영이 강렬한 첫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29일 첫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과 한준호(김사권)에게 닥친 불륜의 위기가 방송됐다. 왕금희와 한준호는 동생 왕금주(나혜미)마저 부러워할 정도로 사이 좋은 잉꼬부부다. 그러나 한준호가 곤란에 처한 주상미(이채영)를 도우며 인연이 시작됐다.

주상미는 주용진(강석우)이 운영하는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차의 시동이 꺼져 곤란한 상황. 뒤에서 차를 막무가내로 빼라는 중년 남성에게 주상미는 신경질적으로 대꾸했다. 이에 남성이 주상미를 때리려 하자, 한준호가 등장해 이를 막았다. 주상미는 한준호의 구원에 감동해 그를 바라봤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여름아 부탁해'에서 연출을 맡은 성준해 PD는 불륜 소재에 관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불륜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청자를 자극하기 위해 내세운 소재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는 곧 불륜으로 등장인물들이 얽힌다는 예고. 한준호와 주상미는 결국 불륜으로 번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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