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소리꾼 남상일을 비롯해 고래야, 예결밴드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소리의 정석과 함께 국악의 변주까지 함께 어우러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내달 29일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따뜻한 봄 날, 가족들과 함께 둔산공원을 찾아 흥겨운 무대를 만나보길 바란다”며 “국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