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책토론회에는 백동규 의원이 제안 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시의회가 주최하고,「민선7기 정책실현을 위한 목포시민사회네트워크」와「목포YMCA 청소년사업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토론회 발제자인 하정호 전)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추진협의회 상임대표가「아동 친화도시 운동의 현황과 과제」이란 주제발표와 함께 「아동 친화도시를 위한 광주의 길」을 사례발표 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정지숙 목포시 여성가족과장, 김 란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등 7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은“정책토론회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며, 의원 스스로 토론회를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의회 정책계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토론회는 지역의 주요현안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