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트넘버 제공>
인공지능(AI) 예측 트레이딩 플랫폼 ‘하트넘버(Heart Number, HTN)’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핫빗(Hotbit)과 지난 1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트넘버는 사용자에게 분산예측정보를 제공하고 검증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API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매매하는 플랫폼으로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 차트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여러 기능을 갖추어 사용자들의 매매판단을 돕는 앱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핫빗은 하트넘버의 독창적인 퀀트데이터와 분산예측정보를 제공받고 동시에 전략적으로 하트넘버에 투자함으로써 핫빗의 유저뿐만 아니라 하트넘버 유저들에게 트레이딩 수익률 향상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투자상품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핫빗 최고마케팅책임자(CMO) Doris Deng는 “하트넘버를 통해 생산될 예측정보 빅데이터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올려서 세계인에게 검증받고,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트넘버 AI로봇들의 매매정보를 재가공한다면 다양한 암호화폐 투자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출시될 하트넘버의 투자상품은 매매기능만 제공하던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재료로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트넘버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면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매매기능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가격예측을 돕기 위해 12자리 숫자를 입력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예측값과 비서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하트넘버와 핫빗의 파트너십 조인식은 오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하트넘버 론칭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