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해외 일자리 창출 '글로벌 미니 취업박람회'

원광대, 해외 일자리 창출 '글로벌 미니 취업박람회'

기사승인 2019-05-24 15:02:38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2019 글로벌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학생지원관 앞 광장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채용 행사와 국가별 해외취업 상담 등 내용의 박람회를 열어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해외유망 전문 직종 진출에 도움을 줬다.

특히 해외취업 선호국가인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3개국 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기업 인사 담당자 채용 면접을 비롯해 글로벌 헌팅사의 1:1 면접 등 해외 취업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관은 군산청년해외취업지원센터와 해외취업·인턴 전문기관인 GIC에서 부스를 운영해 베트남, 호주, 캐나다 등 기타 국가의 취업 상담도 펼쳤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면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영문 및 일문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도 열렸다.

박맹수 총장은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원광대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글로벌 미니취업박람회 외에도 재학생들의 해외취업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일본기업탐방 PT공모전, 맞춤형 해외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해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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