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35일간 2018년 기준 광·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제조업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서,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경제정책 수립의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산업에 대한 연구분석 자료로도 이용된다.
조사는 2018년 말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으로 생산실적이 있는 사업체의 연간 매출액, 수입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방문 및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다.
박영상 시 기획담당관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도록 통계법에 의거 철저히 보장된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자료수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