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복지재단은 13일 고촌읍 사무처에서 김포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1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박주진 김포시치과의사회장 및 서승희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장,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포시치과의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김포시치과의사회 박주진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밝게 자라서 각자의 꿈을 이루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이강근 사무처장은 “김포시 청소년들의 든든한 키다리아저씨가 돼주신 김포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