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원룸에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강남구 역삼동 한 원룸에서 A(29)씨 등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단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