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새우젓 명품화 사업 추진 박차

강화군, 새우젓 명품화 사업 추진 박차

기사승인 2019-06-24 15:36:55

인천시 강화군이 대표 특산물인 새우젓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새우젓 명품화 사업에 5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포장재 지원사업 및 새우젓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새우젓 생산·유통을 위해 드럼용기, 포장용기, 포장재를 지원할 방침이다.

6월부터 13개 어촌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중이며, 젓새우 조업시기에 맞춰 8월 말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새우젓 축제준비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지난해 6만여 명이 방문해 인천을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경제적 효과가 12억 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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