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신임 전북스포츠과학센터장에 이영란씨

[인물]신임 전북스포츠과학센터장에 이영란씨

기사승인 2019-07-02 14:06:27
신임 전북스포츠과학센터장에 이영란(49·여)씨가 선임됐다.

2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이영란 신임 센터장이 지난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영란 센터장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센터의 최신시설을 바탕으로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선수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2016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선수들에게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각종 연구논문을 등재하는 등 이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북체육회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이른바 체력의 3대 요소라 할 수 있는 밸런스와 민첩성, 유연성 향상을 위해 선수들의 밀착측정을 지원한다. 또 피로회복과 심리기술 향상 등에 관한 전문교육도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전파하고 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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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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