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주대 등 전국 18개 대학, 지역문제 해결 나서

전북대·전주대 등 전국 18개 대학, 지역문제 해결 나서

기사승인 2019-07-03 23:49:01
전국 18개 대학 LINC+사업단과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및 연구기관은 3일 국회도서관에서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발족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Living)에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실험실(Lab)'이라는 의미로 전국 대학이 최초로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생상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축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되는 발족식에서는 18개 대학 LINC+사업단과 지역혁신센터, 2개의 대학연구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했다.

2부에서는 제15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최태진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 실장이 ‘LINC+와 대학 리빙랩’을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학의 전환과 리빙랩’을 △이의수 동국대 LINC+사업단장이 ‘대학-지역 상생모델로서 리빙랩’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은 한동숭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에는 △계신웅 대전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 센터장 △노성여 동명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거점센터 센터장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강 한림대 산학협력교수 △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 장후은 경상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 교수 △ 정은희 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센터 센터장 △ 최종윤 학국교육개발원 연구 위원이 참석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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