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Living)에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실험실(Lab)'이라는 의미로 전국 대학이 최초로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생상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축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되는 발족식에서는 18개 대학 LINC+사업단과 지역혁신센터, 2개의 대학연구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했다.
2부에서는 제15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최태진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 실장이 ‘LINC+와 대학 리빙랩’을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학의 전환과 리빙랩’을 △이의수 동국대 LINC+사업단장이 ‘대학-지역 상생모델로서 리빙랩’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은 한동숭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에는 △계신웅 대전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 센터장 △노성여 동명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거점센터 센터장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강 한림대 산학협력교수 △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 장후은 경상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 교수 △ 정은희 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센터 센터장 △ 최종윤 학국교육개발원 연구 위원이 참석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