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발령된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도 내려졌다.
경기도는 5일 오후 4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이다.
서울시도 이날 오후 4시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북권 마포·서대문·은평구 등 3개, 서남권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 등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