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러 가자’ 적재, 소극장 장기 콘서트 개최

‘별 보러 가자’ 적재, 소극장 장기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9-07-12 18:38:51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소극장 장기 공연을 진행한다.

적재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총 4회에 걸쳐 서울 잔다리로 폼텍 웍스홀에서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 10 적재 소극장 장기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를 제작한 ‘청춘 그리다’ 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적재는 무대에서 자신의 곡은 물론 본인이 위로받고 공감했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는 ‘멜론티켓’ 사이트에서 오는 16일부터 할 수 있다. 

기타리스트로 시작, 총 4장의 앨범을 낸 적재는 감성적인 목소리와 작곡 실력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가수 샘김의 정규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영역을 넓혔다.

적재는 오는 19일 첫 방송 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가수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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