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집행부가 총 출동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당은 "전북도민의 사랑과 기대에 응답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 도당은 특권교육 귀족학교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저지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22일부터 최영심 도의원을 시작으로 염경석 도당위원장 순으로 1인시위를 하고 교육부가 전북도교육청의 동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법적 자문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또 롯데재벌에 전주시민의 땅을 내어 주는 종합경기장 개발을 저지하고 익산 장점마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해수유통 전환으로 새만금을 생명의 땅으로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질 좋은 일자리를 통해 군산지역 산업을 되살려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