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경남 거제시 옥포2동 덕포리에 있는 덕포해수욕장에 하계 휴양소를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동반 가족 모두 무료 이용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8월18일까지다.
남녀 샤워장과 그늘막, 평상, 무료 와이파이존이 있다.
짚라인, 바나나 보트, 플라이 피쉬 등 제휴 해양레저시설도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 사원증 제시 후 받은 번호표와 식별 팔찌로 휴양소와 제휴 시설을 무료나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