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명을 꾸려진 봉사단은 지난 15일부터 11박 13일간 몽골 호탁운두르솜, 셀렝게솜 등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단원들은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벽화 그리기, 체육관 도색작업, 문화공연 등을 통해 한국문화와 함께 한국의 따뜻한 마음과 정을 몽골에 전했다.
조혜영(간호학과) 인솔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쏟아보는 시간을 가져봤고 그 가치를 충분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청춘의 향기로 몽골 초원을 물들이다'는 제목으로 후기를 발표했다.
군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