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날인 8일 '아기곰 보보 구출 대작전'이 상영된데 이어 9일에는 '원더', 12일에는 '페르디난드', 13일 '어거스트 러쉬'가 상영될 예정으로 있는 등 가족영화와 성장영화가 주를 이룬다.
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특집은 방학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가족애를 과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했다.
서진순 과장은 “도서관에서 엄선한 영화를 보며 무더위 속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