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 명절을 앞두고 새로운 홍삼 브랜드 '정직한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원료 수급부터 제조 및 가공까지 가장 '정직한' 홍삼 제품을 표방한다.
'정직한삼'은 무엇보다 정직한 마음으로 만든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스마트 컨슈머들이 가장 신뢰하는 것이 믿음직한 원재료임에 착안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제품 정보를 찾거나, 직접 영양성분 라벨을 보며 성분 및 함량, 영양 표시 등의 정보를 확인하기 때문에 확실한 제품력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 이 제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6년근 홍삼이 선호 받는 이유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등의 효과를 내는 홍삼의 핵심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이 절정에 이르는 완숙기이기 때문인데, 가장 성숙한 품질의 6년근 인삼은 4~5년근 인삼과 비교해 1년 재배량이 약 20% 미만이다.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이 까다롭고 재배량도 적은 탓에 6년근 홍삼만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용과 노력이 만만치 않다. 종종 문제가 되는 홍삼류 제품에서의 프탈레이트나 잔류 농약 검출 관련해서도 엄격한 원료 검사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사진=정직한삼, CJ헬스케어 제공>
홍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호하는 베스트 건강기능식품이다. 5중 기능성(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자랑하는 6년근 홍삼이 좋은 것은 누구나 잘 알지만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는 쓴맛 때문. 그런 이유로 종종 설탕을 넣어 인위적인 단맛을 내기도 하는데, 무분별한 당 첨가는 혈당 상승과 이상 대사를 촉진할 수 있어 당뇨 환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정직한삼'은 당 첨가 대신 홍삼의 효과를 극대화할 부원료와 벌꿀, 식물농축액 등을 사용하여 쓴맛을 잡았다. 신뢰할 수 있는 GMP 인증 시설로 연구와 생산을 다년간 거듭하고 위생관리도 철저히 했다.
'정직한삼' 관계자는 "설탕이나 합성 감미료로 가공한다면 아무리 좋은 인삼도 그저 그런 홍삼이 될 수밖에 없다" 고 전제하고, "우리 브랜드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원칙 중 하나가 홍삼 가공품에 흔히 들어가는 합성 착향료, 감미료, 설탕, 산도 조절제 등을 전혀 넣지 않고 만드는 제품이라는 점" 이라며 정직한 제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싶거나,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현대인들. 또 기존의 홍삼 제품이 너무 써서 쉽게 섭취하지 못했던 사람들,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저조한 수험생과 직장인들에게 명절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CJ헬스케어 정직한삼’은 공식 쇼핑몰 및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