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에 따라 ㈜에코윈(대표 정금화)은 2020년까지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6,600㎡ 부지에 20여억원을 투자하고 1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산단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윈은 환경정화 부문에서 다년간의 연구에 의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수질정화제와 달리 첨가량의 조절만으로 즉시 정화가 가능한 친환경 초고속 응집정화제와 천연 광물에서 미네랄을 용해·추출하여 벼, 과수 등 농업용은 물론 수질정화, 화장품, 생수 등 산업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천연 미네랄 액상제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축적된 노하우와 연구개발로 수질정화 등 환경사업 부문에서 우리시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에코윈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