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어 정부의 답변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14세 여중생 여러 명이
13세 여자 초등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했는데요.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여학생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공개되며 대중의 공분을 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Flamber
애들 잘못도 크고 자식 잘못 키운 부모 잘못도 크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이다
김****
가해자 피해자 모두 청소년인데,
가해자는 보호받고 피해자는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말이 되는 건가.
puyo****
소년법을 없애든가, 아니면 부모가 대리 처벌받는 법을 만들어라.
쭈****
저런 것들도 인권 있다고 어리다고 매번 솜방망이 처벌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지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가해 학생 7명 전원을 일종의 소년구치소인
소년분류심사원으로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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