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김포 생활SOC 복합화 3개 사업 확정 발표

김두관 의원, 김포 생활SOC 복합화 3개 사업 확정 발표

기사승인 2019-10-02 15:54:34

경기도 김포시갑 지역구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김포시가 신청한 3개 사업(총 사업비 757억원)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김포본동), 반다비 체육센터(운양동), 대곶문화복지센터(대곶면) 등 3개 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생활SOC는 기존의 철도, 도로, 항만 등 대규모 토목건설 중심의 사회간접자본(SOC)과 달리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SOC를 말한다.

도서관, 체육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건립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3년 간 지방비 포함 48조 원을 투입하는 정부의 핵심사업이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이자 국가균형위 고문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생활SOC,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추진해 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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