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깜빡한다면 '스마트 약통'을

자꾸 깜빡한다면 '스마트 약통'을

기사승인 2019-10-07 17:07:08

<사진=가시안 제공>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해서 다양한 약을 섭취하고 있다. 그만큼 약을 먹는 행위 자체도 복잡해지고 있다. 단지 식후에 먹는 것이 아니라 시간 맞춰 먹어야 하는 약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당뇨 환자나 혈압 질환자라면 제때 맞춰 약을 먹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그러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이런 현대인들을 위해 제때 맞춰 약을 섭취하도록 돕는 '스마트 약통'이 출시된다.

'가시안 스마트 약통'의 핵심 기능은 설정해둔 약 섭취 시간에 맞춰 스마트폰 알람과 제품 알람을 통해 먹어야 하는 약을 제때에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때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중복 복용도 막아준다. 약통에 알약이 일정 시간 비어있을 경우 리필 알람도 제공된다.

제품 분실을 예방하고 집에 놔두고 외출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가 떨어져있을 때에는 알람이 울리는 기능도 제공한다. 자주 깜빡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설정법도 간단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용법을 익히는데 어려움이 없다.

가시안 스마트 약통은 와디즈에서 단기간 펀딩 성공에 도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와디즈 새소식을 통해 제품 개발 현황과 출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시안 담당자는 “스마트 약통 뿐 아니라 IoT 상품군 확충에 집중해 내년 상반기에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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