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 에이전시인 타이슨은 자사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 전문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TKO’를 리뉴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TKO는 멀티채널에서 발생한 다종간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분석, 리포팅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전문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지난해 ‘지스타 2018’에서 첫 선을 보인 ‘TKO’는 기존 BI(비지니스 인텔리젼스) 솔루션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분석법을 제시해 왔으며, 데이터 분석 고도화와 업무 간소화로 공개 당시부터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보다 고도화된 ‘커스텀 대시보드’ 기능은 다양한 분석법을 통해 도출된 리포트를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춘 커스텀 대시보드로 구성할 수 있으며, 구성된 커스텀 대시보드를 특정 계정을 지정하여 전달할 수 있는 등 ‘높은 확장성’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그간 TKO의 장점으로 부각됐던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분석법을 새롭게 바뀐 UI와 시각화 기능들을 통해 데이터에 대한 보다 직관적인 이해와 가독성을 높여주었다는 평이다.
이번 리뉴얼 런칭에 대해 타이슨 윤승수 대표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 전문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느낀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 ‘TKO’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TKO’는 커스텀이 불가능한 다른 분석 솔루션과 달리 마케터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도록 자유도를 높였으며, 오직 게임 업계에 초점을 맞춘 여러 분석법과 데이터 필드들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5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인 ‘타이슨’은 그간 대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험과 기술력이 집약된 ‘TKO’를 통해 마케팅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