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22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
위촉된 자문위원은 81명이며,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하영 시장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자문위원들은 선서를 통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취임사,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18기에 이어 19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이미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화통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