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를 개발한 주역들이 만든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베일을 벗었다.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중인 ‘그랑사가’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사이트는 게임의 세계관, 일러스트 등 핵심 콘텐츠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티저사이트 메인에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게임의 배경이 될 그랑대륙의 전경이 펼쳐져 있어 장대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레일러 영상은 실제 게임 화면을 편집하여 제작, 게임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추후 풀어나갈 서사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랑웨폰’이라고 불리는 무기들과 무기에 깃들어 있는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구현돼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발진은 스토리라인에 대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스토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랑사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저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