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괄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서열화 해소와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하려 했다가 시도 교육감들과의 사전협의를 위해 오늘로 발표를 연기했다.
교육부는 앞서 5일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학종 합격률과 평균내신등급을 분석한 결과 고교서열화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