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6% 하락 마감 [특징주]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6% 하락 마감 [특징주]

기사승인 2019-11-20 16:15:46

중소형 증권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시초가(9900원) 대비 16.26% 하락한 8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원)보다 17.1% 낮은 수준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2000년 1월 설립된 금융투자회사로, 주요 업무는 'IB 금융자문, 채권인수·매매, 투자중개, 펀드운용(헤지펀드, 신기사조합)' 등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현 최대주주인 케이앤케이드림파트너스PEF는 2012년 당시 자본잠식 상태인 코리아RB증권의  경영권을 인수해 2013년 1월 기동호 사장 취임 후 코리아에셋 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중소·벤처기업 특화 증권사이며, 특히 지난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이후 12년 만의 증권사 상장이기 때문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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