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성료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45개 팀 참가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3일 지하 1층 비전홀에서 2019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2인 1조, 총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대회에선 인천시 계양구 작전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하트비트’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또 다른 작전여고생팀 ‘살릴수있조’, 은상은 예일고등학교 학생팀 ‘보건복지조’, 동상은 부광여자고등학교 학생팀 ‘골든타임조’가 각각 차지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송봉규 진료부원장은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의 심박동을 가능한 빨리 정상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지식 함양을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매년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단체,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