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소방서는 27일 김포5일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화재예방 등 각종 안전수칙을 실천하기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 ▲영웅이 탈을 활용한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1(하나의 가정에) 1(한대이상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 운동 ▲불나면 대피먼저 캠페인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권용한 소방서장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