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호과학회의 제27대 회장으로 조경숙 가천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조경숙 신임 회장은 성남시간호사회장, 대한근관절건강학회장, 한국성인간호학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조 회장은 “간호과학회 창립 50주년이자 나이팅게일 탄식 200주년”이라며 “우리 간호사가 ‘보편적 건강보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불을 밝혀야 할지 생각해야 할 때다. 간호사들이 맡아야 할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