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7일 산학협력 활성화 및 학술 연구활동에 공로가 큰 우수연구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연구과제 부문에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등의 수행을 통해 대학 재정확충에 기여한 지적토목학과 김영주 교수와, 지식재산권 부문에는 다수의 특허 등록 등 지식재산권 확보에 노력한 신재생에너지과 김지홍교수를 선정했다.
또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는 ‘Creation of river terrain data using region growing method based on point cloud data from UAV photography’ 및 ‘공간분석 기법을 활용한 새만금 농업용지 토양 염도 분석’ 등 SCI급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학술활동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홍순직 총장은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연구업적이 우수한 연구자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산학 및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